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의 첫 공판이 7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배준현 부장판사)는 7일 오전 10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민에 대한 공판을 진행한다.

김성민은 지난해 12월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 상습 투여 및 밀반입 혐의로 체포, 구속됐다.

김성민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선처를 바라는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