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하남 풍산지구 등 5개 지구의 조성용지 6필지(3만2159㎡)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분양대상은 하남 풍산지구 주차장용지와 단독주택용지,구리 토평지구 단독주택용지,의정부 녹양지구 아파트용지,고양 행신2지구 연립주택용지,양주 덕정2지구 산업용지 등이다．

하남 풍산지구 주차장용지는 주차전용 건축물을 지으면 연면적의 20%까지 근린생활시설을 들일 수있다．같은 지구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와 구리 토평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신청 자격에 제한이 없다．잔금을 완납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5년 무이자 할부가 적용돼 14．8%의 이자 감면 효과가 있고 계약 때 대금을 한꺼번에 내면 6% 선납 할인 혜택을 준다．

최대 88채(85㎡ 초과)를 지을 수 있는 의정부 녹양지구 아파트용지의 분양가는 138억780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다고 LH는 설명했다．고양 행신2지구 연립주택용지는 44채를 지을 수있는 규모(분양가 77억1700만원)이고,양주 덕정2지구의 산업용지는 63억2100만원에 내놨다．청약은 15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하면 된다．(02)2017-4462·5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