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캐슬&해모로③구성]녹지율 43%..단지 중앙의 플로팅파크 '눈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단지 내에 총 6개의 테마파크 조성해 특화
주차공간의 40%를 확장형으로 설치할 계획
송도 캐슬&해모로는 물에 떠있는 섬처럼 해안도시를 상징화해 단지 조경이 꾸며진다. 녹지율도 43%에 달한다. 업체측은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은 플로팅파크, 포레스트파크, 에너지파크, 멀티파크, 블루파크, 칼로리파크 등 총 6개의 테마파크를 조성해 특화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바로 단지 중앙에 조성될 플로팅파크다. 국제 규격 축구장 크기의 1.5배 규모로 설치되는 폴로팅파크는 이 단지를 대표하는 조경시설이자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되는 곳으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공간이다.
이 곳에는 V자 모양의 1층짜리 건물로 들어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중심으로 앞쪽에는 수변카페로 꾸며지는 ‘플로팅 커뮤니티’와 뒤쪽에는 와이파이(무료 인터넷존)가 제공되는 휴게시설인 ‘스마트가든’이 설치된다. 또 커뮤니티시설 옥상을 ‘플로팅 스카이’라는 이름의 정원으로 조성해 중앙광장에서 언덕길을 올라가듯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꾸며진다.
무엇보다 핵심은 플로팅파크 중앙에 지어질 커뮤니티센터다. 스포츠시설로만 채워지는 이 곳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을 비롯, 휘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테라스카페, 샤워실 등이 설치된다.
특히 천장과 바닥을 제외한 건물의 모든 면이 시멘트벽이 아닌 유리통창으로 마감될 예정이어서 모든 공간에서 탁트인 시야확보와 자연채광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스포츠시설을 단지 중앙에 두고 주변으로 카페와 스카트가든 등을 꾸며 입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로 설계했다”며 “커뮤니티시설 옥상부도 언덕길처럼 조경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건물보다는 하나의 조경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시설 외에 다른 커뮤니티시설은 각 동별로 구분지어 배치시켰다. 자녀교육을 위한 공간인 도서관과 문고는 204동 1층, 주민회의실과 관리사무소는 201동 1층, 실버공간은 207동 1층에 설치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육시설은 유아놀이터 바로 앞에 1층짜리 256㎡규모의 건물로 지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선큰 및 천창을 활용해 지하주차장에서도 자연환기와 채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세대당 1.57대의 주차대수 확보했으며 주차공간의 40%를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계획해 대형차를 소유하고 있거나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좀더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주차공간의 40%를 확장형으로 설치할 계획
송도 캐슬&해모로는 물에 떠있는 섬처럼 해안도시를 상징화해 단지 조경이 꾸며진다. 녹지율도 43%에 달한다. 업체측은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은 플로팅파크, 포레스트파크, 에너지파크, 멀티파크, 블루파크, 칼로리파크 등 총 6개의 테마파크를 조성해 특화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바로 단지 중앙에 조성될 플로팅파크다. 국제 규격 축구장 크기의 1.5배 규모로 설치되는 폴로팅파크는 이 단지를 대표하는 조경시설이자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되는 곳으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공간이다.
이 곳에는 V자 모양의 1층짜리 건물로 들어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중심으로 앞쪽에는 수변카페로 꾸며지는 ‘플로팅 커뮤니티’와 뒤쪽에는 와이파이(무료 인터넷존)가 제공되는 휴게시설인 ‘스마트가든’이 설치된다. 또 커뮤니티시설 옥상을 ‘플로팅 스카이’라는 이름의 정원으로 조성해 중앙광장에서 언덕길을 올라가듯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꾸며진다.
무엇보다 핵심은 플로팅파크 중앙에 지어질 커뮤니티센터다. 스포츠시설로만 채워지는 이 곳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을 비롯, 휘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테라스카페, 샤워실 등이 설치된다.
특히 천장과 바닥을 제외한 건물의 모든 면이 시멘트벽이 아닌 유리통창으로 마감될 예정이어서 모든 공간에서 탁트인 시야확보와 자연채광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스포츠시설을 단지 중앙에 두고 주변으로 카페와 스카트가든 등을 꾸며 입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로 설계했다”며 “커뮤니티시설 옥상부도 언덕길처럼 조경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건물보다는 하나의 조경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시설 외에 다른 커뮤니티시설은 각 동별로 구분지어 배치시켰다. 자녀교육을 위한 공간인 도서관과 문고는 204동 1층, 주민회의실과 관리사무소는 201동 1층, 실버공간은 207동 1층에 설치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육시설은 유아놀이터 바로 앞에 1층짜리 256㎡규모의 건물로 지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선큰 및 천창을 활용해 지하주차장에서도 자연환기와 채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세대당 1.57대의 주차대수 확보했으며 주차공간의 40%를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계획해 대형차를 소유하고 있거나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좀더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