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42세대 가운데 366세대 일반분양..이번에는 1차분인 199세대 공급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을숙도대교, 거가대교 등 교통환경 우수

대우건설은 부산 사하구내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당리동에 ‘부산 당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부산 당리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26층 5개동 규모로 총 542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 128세대와 임대 48세대를 뺀 366세대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1차와 2차에 나뉘어 공급되며 이번 1차에는 59.95㎡ 40세대, 84.96~84.98㎡ 159세대 등 총 199세대, 2차에는 102.29㎡ 91세대, 124.94㎡ 57세대, 140.22㎡ 19세대 등 총 167세대가 분양된다.

1차 분양분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720~770만원선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부산 당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이자 단지 앞으로 20m 7차선 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서부산 IC, 삼락 IC를 이용한 시외 진․출입이 용이하고, 쇼핑․문화 시설이 우수한 남포동은 지하철로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사상 터미널, 김해공항, 부산항, KTX 부산역과도 인접하여 동부산권 대비 광역교통환경도 괜찮다.

또 올 12월 개통예정인 세계적인 해상교량 거가대교와 철새도래지를 가로지르는 자연친화적인 교량인 을숙도대교도 부산 당리 푸르지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을 잇는 지하철 1호선이 2016년경 연장 개통될 예정이어서 부산 당리 푸르지오의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부산 당리 푸르지오는 단지 내 경사가 있는 지형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주진입로에서 지하주차장으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한 단지 설계를 적용했다. 때문에 전면 저층부 조망권을 확보하고, 단지 내 경사도에 따른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조망과 채광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설계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우건설의 신개념 상품전략인 '그린 프리미엄'이 대거 적용된다. 초절수 양변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LED조명, 센서 감지형 무선 일괄제어 시스템, 센서식 씽크 절수기, 친환경 DNA 필터, 하이브리드 보안등, 대기전력 차단 장치,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등의 상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마련해 놨으며 10월 22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분양문의 051-205-820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