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13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열린 미국여성스포츠재단 주최 시상식에서 미셸 콴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연아는 아시아인 최초로 재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여성스포츠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피겨 스타 미셸 콴(미국),프로 골프선수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이 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