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다안이 1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갖기 전 간단한 기자회견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다안의 신랑은 9살 연상의 사업가로, 탤런트 정애연 부부의 소개로 만나 1년 5개월 정도 교제하다 이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또 박다안은 다음달 촬영에 들어가는 OCN 드라마 '신의 퀴즈'에도 캐스팅 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박다안은 촬영 준비와 함께 틈틈히 결혼 준비를 병행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촬영 일정에 신혼여행은 연기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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