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자회사인 삼호가 전북 익산시 모현동1가에 지어지는 '익산 e편한세상'(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20일 시청사거리에서 열고 24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익산 모현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익산에서 가장 넓으며 지하 3층,지상 16~28층 15개동으로 총 1581채가 건설된다.

전용면적 59㎡ 383채를 비롯해 84㎡A형 770채,84㎡B형 272채,113㎡ 130채,140㎡ 26채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일반 분양분은 378채로 59㎡ 31채,84㎡A형 197채,84㎡B형 65채,113㎡ 67채,140㎡ 18채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90만원이며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7일 순위별 청약을 받는다. 입주 예정은 2013년 2월이다. (063)852-0080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