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에서 1개 단지가 청약을 접수하고 2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연다.

8일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서울 사당동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한 '사당남성역 두산위브'청약을 12일부터 시작한다. 지상 28층 4개동 총 451채 중 전용면적 59~118㎡ 122채를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깝고 까치산공원 및 삼일공원 등과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3.3㎡당 분양가는 1900만~2000만원 선이다. 전매제한은 85㎡ 이하는 3년,85㎡ 초과는 1년이다. 내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 문을 여는 곳은 2개 단지다. 현대엠코는 12일 인천 용현동 신성아파트를 재건축한 '용현동엠코타운'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삼호는 전북 익산시 모현동 모현주공을 재건축한 '익산e편한세상'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