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공모전에서 김포시도시개발공사가 김포 한강신도시에 선보인 '쌍용예가'가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6개 부문에 48개 건설업체가 응모,경합 끝에 23개 당선작이 나왔다. 아파트부문 대상은 현대건설의 '광주 상무 힐스테이트'와 현대산업개발의 '수원 아이파크시티'가 받았다. 웰빙아파트부문 대상은 SK건설의 '수원 SK스카이 뷰',신안종합건설의 '별내 신안 인스빌',LIG건설의 '용인 구성 LIG리가' 등이 수상했다. 브랜드부문 대상은 한화건설의 '꿈에그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주상복합부문은 메타폴리스의 '동탄 메타폴리스',타운하우스부문은 케이이비디앤씨의 '발트하임',상가부문은 우성개발의 '청라 진영메디피아'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7월1일 오전 11시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