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조망 프리미엄을 컨셉트로 누구라도 살아보고 싶은 주거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취지를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기쁩니다. "

추연철 우남건설 사장은 작년까지 6회 연속 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메종블루아가 수상작으로 뽑힌 데 대해 이렇게 의미를 부여했다.

추 사장은 메종블루아의 특징으로 "일산호수공원 2.5배가량 크기로 조성되는 기흥호수공원이 단지 3면을 둘러싸고 있어 모든 세대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한 호수테마타운이라는 점"을 꼽고 "선시공 후분양으로 단지를 직접 확인하고 매입을 결정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우남건설은 메종블루아의 호수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했고,전용률을 최대 92%까지 올려 효율적인 평면을 구성했다. 실용적인 공간 설계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컨셉트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극대화했다. 기흥호수공원 내 유일한 주거 단지로 부동산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높은 희소성을 갖는다.

택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분양가도 3.3㎡당 1450만원대로 낮게 책정됐다. 확장비 및 빌트인 에어컨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가격 경쟁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추 사장은 강조했다.

우남건설은 1971년 창업 이후 39년간 주택건설 외길을 걸어온 주택건설 전문업체다. 그동안 정도경영과 내실경영으로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벌인 신용위험 상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하는 등 탄탄한 재무구조를 인정받고 있다.

협력업체들과 상생하는 윤리경영관련 서약서를 맺어 하도급 및 각종 공사 계약에서 부조리를 근절하고 투명한 업무 관계도 유지하고 있다.

추 사장은 "타협하지 않는 고객감동주의를 계속 펼치겠다"고 힘줘 말했다. 입주 사전점검 행사를 형식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입주 예정자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입주 예정자들이 결속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예술 콘서트와 각종 이벤트 지원 등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 사장은 "변화와 흐름을 먼저 느끼고 고객 요구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체 기술연구소와 조경연구소를 별도로 설치해 공간설계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안과 단지의 환경 친화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