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힐스테이트④평면]전세대 발코니 확장형에 시스템에어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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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센서식 싱크절수밸브 등 편리성과 경제성 갖춘 제품 설치
쿡탑, 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용품 제공
반포 힐스테이트는 세대 내에서도 에너지 낭비를 줄여주는 시스템들이 설치된다. 분양가에 포함돼 전 세대에 제공되는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핸드센서식 싱크절수밸브 등이 그것이다.
특히 가장 돋보이는 것은 핸드센서식 싱크절수밸브다.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에서도 아직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밸브는 지금까지 많이 봐왔던 풋페달 방식의 절수 밸브가 아닌 센서가 손의 움직임을 감지해 수전을 동작시키는 것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절수 밸브다. 때문에 입주민들은 물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전 세대에 설치되는 시스템에어컨은 초절전 냉방시스템으로 정속형 에어컨에 비해 약 28%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에어컨으로 필요한 공간만 냉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살면서 편리함과 경제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세대내에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반포 힐스테이트 현장 내에 마련해놓은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B㎡, 84A㎡ 등 2개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전세대에 시스템 에어컨이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되며 발코니도 모두 확장형으로 분양된다. 이외에 주방에 오븐, 쿡탑,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도 제공된다. 신발장 부분에는 현대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매직 트랜스폼 미러’가 설치된다.
59B㎡형은 일반적으로 소형이라서 화이트나 아이보리 등 밝은 컬러를 주된 컬러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약간 톤다운시킨 고동색이 사용됐다. 언뜻 어두운 컬러가 사용돼 좁아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보다는 세련된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아이를 둔 젊은 가족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문틀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시공했다.
이 주택형은 타워형 구조로 세대가 좀 독특하게 설계됐다. 입구에 들어서면 2개의 자녀방이 위치하고 왼쪽으로 꺾어 집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방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거실, 왼쪽으로 안방이 자리한 가로로 넓게 퍼진 형태다. 즉, ‘ㅏ자’ 형태로 설계됐다고 보면 된다.
자녀방 2곳과 안방, 거실 등은 공간이 꽤 넓게 설계된 반면, 주방은 다소 협소한 느낌이다. 설계 초기부터 아예 컴팩트한 공간으로 작지만 주부들의 편리성을 위해 ㄷ자형으로 꾸몄다는 게 현대건설측의 설명이다.
김치냉장고 공간과 냉장고 공간, 그리고 작은 ㄷ자 주방가구가 전부여서 수납공간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다. 하지만 이 주택형은 확장하지 않은 발코니가 안방쪽과 거실쪽에 2곳이 남아있어 수납은 발코니 공간을 이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수납공간이 적은 대신 거실과 식탁공간은 20평대 치고 꽤 넓은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84A㎡형은 내추럴한 느낌이 물씬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대나무 느낌의 천연무늬목이 사용돼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판상형 3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환기가 우수할 전망이다.
이 주택형은 거실 우물천정이 독특하다. 네모 반듯하게 우물천정이 설치되는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아치형으로 곡선형태로 우물천정을 시공했다. 게다가 층고가 최고 2.5m(우물천정)여서 개방감이 우수했다.
거실 아트월도 습도조절과 냄새조절이 가능하다는 화산재로 마감해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입주민의 건강도 한번더 신경썼다.
주방은 ㄷ자형 주방가구에 전면 수납장을 짜넣고 식탁공간을 배치했다. 하지만 보조주방은 따로 위치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보조주방이 없는대신 쿡탑 외에 인덕션을 식탁공간쪽 주방가구에 설치시켰고 김치냉장고와 팬트리장, 소형 가전 소물장 등을 주방 전면 수납공간에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쿡탑, 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용품 제공
반포 힐스테이트는 세대 내에서도 에너지 낭비를 줄여주는 시스템들이 설치된다. 분양가에 포함돼 전 세대에 제공되는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핸드센서식 싱크절수밸브 등이 그것이다.
특히 가장 돋보이는 것은 핸드센서식 싱크절수밸브다.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에서도 아직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밸브는 지금까지 많이 봐왔던 풋페달 방식의 절수 밸브가 아닌 센서가 손의 움직임을 감지해 수전을 동작시키는 것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절수 밸브다. 때문에 입주민들은 물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전 세대에 설치되는 시스템에어컨은 초절전 냉방시스템으로 정속형 에어컨에 비해 약 28%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에어컨으로 필요한 공간만 냉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살면서 편리함과 경제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세대내에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반포 힐스테이트 현장 내에 마련해놓은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B㎡, 84A㎡ 등 2개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전세대에 시스템 에어컨이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되며 발코니도 모두 확장형으로 분양된다. 이외에 주방에 오븐, 쿡탑,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도 제공된다. 신발장 부분에는 현대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매직 트랜스폼 미러’가 설치된다.
59B㎡형은 일반적으로 소형이라서 화이트나 아이보리 등 밝은 컬러를 주된 컬러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약간 톤다운시킨 고동색이 사용됐다. 언뜻 어두운 컬러가 사용돼 좁아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보다는 세련된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아이를 둔 젊은 가족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문틀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시공했다.
이 주택형은 타워형 구조로 세대가 좀 독특하게 설계됐다. 입구에 들어서면 2개의 자녀방이 위치하고 왼쪽으로 꺾어 집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방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거실, 왼쪽으로 안방이 자리한 가로로 넓게 퍼진 형태다. 즉, ‘ㅏ자’ 형태로 설계됐다고 보면 된다.
자녀방 2곳과 안방, 거실 등은 공간이 꽤 넓게 설계된 반면, 주방은 다소 협소한 느낌이다. 설계 초기부터 아예 컴팩트한 공간으로 작지만 주부들의 편리성을 위해 ㄷ자형으로 꾸몄다는 게 현대건설측의 설명이다.
김치냉장고 공간과 냉장고 공간, 그리고 작은 ㄷ자 주방가구가 전부여서 수납공간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다. 하지만 이 주택형은 확장하지 않은 발코니가 안방쪽과 거실쪽에 2곳이 남아있어 수납은 발코니 공간을 이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수납공간이 적은 대신 거실과 식탁공간은 20평대 치고 꽤 넓은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84A㎡형은 내추럴한 느낌이 물씬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대나무 느낌의 천연무늬목이 사용돼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판상형 3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환기가 우수할 전망이다.
이 주택형은 거실 우물천정이 독특하다. 네모 반듯하게 우물천정이 설치되는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아치형으로 곡선형태로 우물천정을 시공했다. 게다가 층고가 최고 2.5m(우물천정)여서 개방감이 우수했다.
거실 아트월도 습도조절과 냄새조절이 가능하다는 화산재로 마감해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입주민의 건강도 한번더 신경썼다.
주방은 ㄷ자형 주방가구에 전면 수납장을 짜넣고 식탁공간을 배치했다. 하지만 보조주방은 따로 위치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보조주방이 없는대신 쿡탑 외에 인덕션을 식탁공간쪽 주방가구에 설치시켰고 김치냉장고와 팬트리장, 소형 가전 소물장 등을 주방 전면 수납공간에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