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 www.ttdc.co.kr)는 통영을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 아래 한려수도케이블카를 운영,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08년 4월 개통한 한려수도케이블카는 2009년 한 해 이용객이 125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약 1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만족과 기대 또한 크다. 통영은 유난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많은 예술가들의 극찬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시인 정지용은 "통영포구와 한산도 일폭의 천연미는 다시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으며,김춘추 시인은 "통영이 내 시의 뉘앙스가 돼주었다"고 고백했다. 음악가 윤이상도 "미륵도에서 우주의 소리를 들었다"며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을 예찬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한려수도 케이블카는 미륵산에 위치하고 있다. 미륵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하나로 조망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케이블카의 길이는 1975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케이블카 상부정류장 아래로는 보석을 뿌려놓은 듯한 한려수도의 비경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항의 자태가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청명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와 지리산 천앙봉이 내다보일 정도로 조망이 탁월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정류장에 도달하면 데크를 따라 야생화 꽃길을 걷는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자연과 조화된 인공폭포 역시 한려수도케이블카 이용의 매력을 한층 북돋운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를 '그린(Green)'의 이미지와 연결시켜 '그린케이블카' 경영전략을 표방하고 있다. 지주를 1개만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 공법을 적용했으며,이용객들이 머무는 공간에 나무데크를 설치,편안한 휴식도모는 물론 최대한 자연훼손이 되지 않게 했다. 또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소화기 현장배치,주기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그린케이블카' 이미지를 구현해가고 있다.

신경철 사장은 "케이블카를 통해 통영 지역경제발전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다각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