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한은행은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 반환자금 특판용으로 ‘공모주 환불 특판 세이프 지수연동예금’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공모주 청약 후 반환되는 환불자금을 운용할 곳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식시장에 연동하여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추천상품이다.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됐고,각각 500억씩 총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공모주 청약 환불 고객 및 일반 개인고객,법인고객도 모두 가입이 가능할 수 있고,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은 고객의 주식시장 전망에 따라 다양한 수익구조의 선택이 가능하다.최근 만기가 된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3호’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4호’는 10.17%와 10.03%로 각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