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가수 서인영이 '혼전계약서를 꼭 쓸 것 같은 남녀 연예인'으로 꼽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매칭서비스 '프렌밀리(www.frienmily.com)'는 최근 미혼남녀 1646명(남자 877명·여자 769명)을 대상으로 '혼전계약서를 꼭 쓸 것 같은 남녀 연예인'이라는 설문을 진행, 이병헌과 서인영이 나란히 1위로 선정됐다.

이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이병헌은 남성 연예인 중 34%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욘사마' 배용준이 25%로 2위, 류시원, 비(본명 정지훈), 김건모가 각각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중 서인영은 38%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34%의 지지를 받은 현영, 이효리와 신지가 각각 13%, 11%로 3,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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