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010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갖고 원가 절감과 기술 혁신 등을 이룬 45개 협력사를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회사들은 1년간 계약이행보증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는 "올해도 한화의 핵심가치인 '신용과 의리'를 기반으로 협력사와 윈윈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문을 연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엘라비네’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강서구 첫 래미안 단지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래미안 엘라비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문을 열었다. 실제 아파트가 지어지는 강서구 방화동과 정반대다. 하지만 신혼부부부터 어린 자녀는 동반한 가족,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찾았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 대부분이 청약 일정과 자격, 자금 계획 등을 문의하며 실제 청약을 고려한 상담을 진행했다”며 “특히 마곡·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인 30~40대 실수요자의 방문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선 주력인 84㎡A 주택형이 공개됐다. 다른 주택형은 모니터를 통해 상담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게 구성됐다. 삼성물산의 ‘넥스트 퍼니처’ 기술이 처음 적용된 점이 관심을 모았다. 가변형 가구를 활용해 거주자 필요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하고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다. 현장 시연에 방문객의 눈길이 쏠렸다.강서구에서 온 30대 이 모 씨는 “유상 옵션이긴 하지만 처음 보는 기술이라 신기했다”며 “가구 이동을 넘어 공간 자체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고, 아이가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에 사는 50대 한 모 씨는 “거실이 요즘 아파트보다 넓게 설계돼 전체적으로 집이 탁 트여 보인다”며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넉넉해 공간 활용이 뛰어난 것 같다”고 했다.단지는 방화6구역 재건축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16층, 10개 동, 557가구(전용 44~
현대건설이 유럽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프라 건설기업과 손잡고 유럽 양수발전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위빌드 본사에서 ‘대형 인프라 및 양수발전 등 에너지 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빌드는 초대형 복합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철도, 터널, 댐, 수력 및 양수발전 분야에 강점이 있으며 유럽, 북미, 호주 등 선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건설과 위빌드는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 전반에서 협력한다. 고속철도,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과 양수발전을 포함한 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합작법인 설립과 협력 분야 확대를 검토하는 등 새로운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전력 저장이 가능한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해 전력계통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수력협회(IHA)에서 발표한 ‘2025 세계 수력발전 전망’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양수발전의 설비용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약 189GW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북미 등지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에너지 전략사업인 양수발전 분야 등 글로벌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그맨 황현희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국면 속에서도 다주택 유지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PD수첩' '무주택 대통령 VS 다주택자' 편에 출연한 황현희는 "자산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유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과거 서울 용산구와 성동구, 영등포구에 각각 아파트 한 채씩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그는 이날 방송에서 구체적인 보유 현황에 대해 "예민한 이야기"라며 말을 아꼈다.그러면서도 황현희는 "어쨌든 그건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다. 투자로 인해 번 돈은 부동산으로 하고 있다. 현재 임대사업자"라고 말했다. 사실상 여러 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해준 셈이다.보유세 부담에 대해 그는 "보유세가 나올 거라는 예상은 된다. 근데 우리가 이 게임을 한번 해봤다. 전 전 정권에서 한번 해봤다. 보유세 엄청 내보고 양도소득세 엄청 올렸고,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올리겠다고 실제로 했고. 그때 어땠나. 버텼다. 다 똑같이 얘기할거다. 버틴다. 버티면 된다"고 강조했다.정부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황현희는 "부동산은 불패다라는 기본적인 심리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단기간에 묶어놓고 거래가 활발하게 안되게 만들어서 (집값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상황은 우리가 몇 번 봤지만 전체적인 그림으로 봤을 때 부동산 시장을 완벽하게 잡은 사람은 아직 없었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인간의 욕망이다. 좋은데 살고 싶지 않나?"라고 반문했다.황현희가 전업 투자자의 길을 걷게 된 배경에는 갑작스러운 방송 활동 중단이 있었다. 앞서 한 유튜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