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우수 협력업체 30개 회사 사장단 참가
우수 협력업체 시상과 노무관련 법률 강연 진행

울트라건설(대표 강현정)은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경북 영덕 오션뷰C.C에서 ‘상생협력 파트너스 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및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울트라건설의 우수 협력업체 30개 회사 사장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강현정 사장은 울트라건설의 지난 45년은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닌 협력업체와의 상생의 노력으로 이룩한 결과물이라며 참석한 30개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사장은 이날 강연이 끝난 자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윤창출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발전을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발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과거의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평등한 입장에서 서로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매년 이어져온 행사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협력업체의 대표는 “1군의 메이저 건설회사에 비해 전문건설회사들이 시장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건설업계의 상황에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울트라건설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가 튼튼한 협력관계를 중심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과 협력업체에 유익한 노무관련 법률 등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