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C 업체인 레노버가 다음 달 자사의 첫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 보도했다.

'러폰(LePhone)'이란 이름이 붙은 이 제품은 레노버가 직접 개발해 제조했다.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했으며 중국 판매가는 3000위안(약 439달러) 정도에서 책정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