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1일부터 건설근로자를 위한 생활·문화체험시설 할인서비스 지정업체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전국 유통망을 갖고 있는 외식·숙박·쇼핑·놀이공원·상조·문화체험시설 등 6개 분야 업체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선정 업체는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내달 중 최종 결정된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공제회 할인서비스 지정업체로 등록되면 해당 업체는 30~50%의 싼 금액으로 전국 315만 건설근로자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근로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여가생활과 문화관람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02)3496-7240∼2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