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보시겠습니다. ▲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오늘 개막 -한국경제TV 주최 2010년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가 오늘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막을 올립니다.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질서와 11월 열리는 주요20개국 정상회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 골드만삭스 불똥..한국도 CDO판매 조사 -코스피 29P급락..환율 급등 정부는 미국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사기 혐의로 재소당한 사건과 관련해 국내 금융회사 관련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3월 신설법인 5652개 -7년 10개월만에 최대 지난달 전국의 신설법인 7년10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신설된 법인이 5652개로 전달보다 984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경제 올해 5.2%서장” -수출호조·내수회복 기대 아시아개발은행이 수출호조와 내수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2%로 상향조정했습니다. ▲ 지방 미분양 양도세 감면 연장 -내년 4월30일까지 국회 기획재정위는 19일 조세소위를 열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혜택을 내년 4월30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처리해 전체회의로 넘겼습니다. ▲ 상하이 증시 한달만에 3000선 붕괴 -부동산 긴축에 4.8% 급락 중국 정부의 부동산 긴축정책에 상하이 증시가 19일 4%이상 급락했습니다. ==================================== 이어서 입니다. ▲ 효성그룹 세무조사 국세청과 효성그룹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2일부터 2개월 일정으로 효성그룹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6월9일 16시30분 나로호 2차 발사 교육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오는 6월9일 재발사 한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입니다. ▲ 미 6개 보험사, 도요타에 배상 요구 움직임 스테이트 팜 등 미국의 6개 보험사가 도요타자동차에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배상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도요타는 2천만에서 3천만 달러의 돈을 물어줘야 합니다. ▲ 정부, 지방 미분양 아파트 사들인다 정부가 지방 중소형 건설사들의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나섭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국토해양부는 '미분양 해소 및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을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 내놓기로 했다고 어제(19일) 밝혔습니다. ==================================== 계속해서 입니다. ▲ 한나라당, 고향세 신설 추진 한나라당이 시군구에 내는 주민세의 최대 30%를 자신의 출생지에 낼 수 있도록 하는 고향세 신설 방안을 6·2지방선거 공약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 부산모터쇼 29일 개막 부산국제모터쇼가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국내자동차회사들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신차를 공개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입니다. ==================================== 끝으로 입니다. ▲ 유럽행 항공기 5일째 무더기 결항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5일째를 맞은 19일에도 국내에서 출발하는 유럽행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됐습니다. ▲ 금산분리 완화 SK·두산 특혜 논란 금산분리 완화를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일부 그룹에 대한 특혜 시비로 의결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일반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보유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법 아래에서 일부 그룹이 막대한 세제 혜택을 챙겼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