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소래 휴먼시아 882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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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평형 시중 전세가격의 58%∼76% 수준 저렴
최초 임대차 계약 2년, 계약 갱신 2년 단위 가능
인천시 소래·논현지구 내 국민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LH 소래 휴먼시아 국민임대 882채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29㎡ 232채와 36㎡ 246채, 46㎡ 220채, 51㎡ 184채로 오는 2011년 입주예정이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29㎡가 1310만원에 9만5000원, 36㎡ 1545만원에 15만원, 46㎡ 2402만원에 19만5000원, 51㎡ 3129만원에 22만원으로 동일평형 시중 전세가격의 58%∼76%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3월26일 현재 20세 이상의 무주택세대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296만380원 이하)에 자산은 토지 개별공시지가 기준 7320만원 이하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공급유형은 일반공급과 우선공급 2가지로 나뉘며 이 가운데 일반공급 물량은 총 218채다. 입주자 선정은 전용 50㎡미만 주택은 소득범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인천시 남동구 거주자에 우선 공급하며 50㎡ 이상 주택은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 가입기간에 따른 순위별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양쪽 모두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하면 미성년자녀 3명 이상, 인천시 남동구 거주자 순으로 공급한다. 50㎡이상은 입주자로 선정된 후에 동일한 청약통장으로 다른 분양주택이나 임대주택에도 신청할 수 있다.
644가구가 배정된 우선공급은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장애인 및 3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이 대상이다.
신혼부부 우선공급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인천 지역 거주자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이 기간에 출산하거나 임신 중인 자녀가 있어야 한다. 전용 50㎡ 이상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6개월 이상 경과되고 6회 이상 납입한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 우선공급 외에는 지역제한 및 청약통장 납입기간의 제한이 없다.
최초 임대차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자격을 충촉하는 자에 한해 2년 단위로 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접수일자는 우선공급은 오는 7일, 일반공급은 오는 8~9일 양일간 순위별로 진행되며 LH 인천지역본부 만수사옥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LH 인천지역본부 구월동 사옥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계약체결은 5월 13∼14일 LH 인천지역본부 구월사옥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나 LH(1600-7100)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상담실(032-890-54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
최초 임대차 계약 2년, 계약 갱신 2년 단위 가능
인천시 소래·논현지구 내 국민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LH 소래 휴먼시아 국민임대 882채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29㎡ 232채와 36㎡ 246채, 46㎡ 220채, 51㎡ 184채로 오는 2011년 입주예정이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29㎡가 1310만원에 9만5000원, 36㎡ 1545만원에 15만원, 46㎡ 2402만원에 19만5000원, 51㎡ 3129만원에 22만원으로 동일평형 시중 전세가격의 58%∼76%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3월26일 현재 20세 이상의 무주택세대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296만380원 이하)에 자산은 토지 개별공시지가 기준 7320만원 이하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공급유형은 일반공급과 우선공급 2가지로 나뉘며 이 가운데 일반공급 물량은 총 218채다. 입주자 선정은 전용 50㎡미만 주택은 소득범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인천시 남동구 거주자에 우선 공급하며 50㎡ 이상 주택은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 가입기간에 따른 순위별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양쪽 모두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하면 미성년자녀 3명 이상, 인천시 남동구 거주자 순으로 공급한다. 50㎡이상은 입주자로 선정된 후에 동일한 청약통장으로 다른 분양주택이나 임대주택에도 신청할 수 있다.
644가구가 배정된 우선공급은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장애인 및 3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이 대상이다.
신혼부부 우선공급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인천 지역 거주자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이 기간에 출산하거나 임신 중인 자녀가 있어야 한다. 전용 50㎡ 이상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6개월 이상 경과되고 6회 이상 납입한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 우선공급 외에는 지역제한 및 청약통장 납입기간의 제한이 없다.
최초 임대차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자격을 충촉하는 자에 한해 2년 단위로 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접수일자는 우선공급은 오는 7일, 일반공급은 오는 8~9일 양일간 순위별로 진행되며 LH 인천지역본부 만수사옥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LH 인천지역본부 구월동 사옥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계약체결은 5월 13∼14일 LH 인천지역본부 구월사옥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나 LH(1600-7100)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상담실(032-890-54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