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내린 1135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뉴욕증시는 전날 건강보험 개혁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지난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43.91p(0.41%) 상승한 10785.89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5.91p(0.51%) 오른 1165.81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0.99p(0.88%) 상승한 2395.4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그리스 재정 지원 문제에 관해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입장이 엇갈리자 불확실성이 증폭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지난 주말 인도 중앙은행이 금리를 0.25%p 인상했다는 소식도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그러나 미 하원에서 건강보험 개혁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이 의료보험주와 제약주에 호재로 작용, 이날 지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