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인텔의 2세대 아톰 플랫폼 기반에 1㎏ 초경량 설계를 적용한 페더 라이트 스타일의 넷북 '에버라텍 버디 HS-1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2세대 아톰 플랫폼으로 소비 전력은 줄이고 그래픽 성능은 좋아졌으며, 윈도7 스타터 에디션 운영체제를 탑재해 부팅속도가 빠르다. 두께 7㎜의 250GB 슬림 하드디스크를 채택해 용량은 늘리고 휴대성은 높였으며,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가볍고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LED 백라이트 LCD 패널로 초경량을 구현하면서도 배터리 사용시간은 5시간으로 늘렸다. 여기에 '그린 IT'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개성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가격은 69만9천원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