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1천개 이상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는 `사상 최대 반값세일' 행사를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지속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1 추가증정', 1천원 균일가에 제공하는 `천원의 행복전', 신선식품 11가지를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 `후레쉬 럭키 11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다.

`1+1 추가증정' 행사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오뚜기 맛있는밥(210g), 펩시콜라(190㎖ⅹ6), 동원 마일드참치(100g), 해태음료 제주감귤(2ℓ) 등 100여가지 생필품이 할인 품목으로 취급된다.

`천원의 행복전'에서는 꽁치(3마리), 양상추(1통), LA갈비(100g), 사과(1개), 점보오렌지(1개), 시금치(1단), 삼립 곡물식빵(310g) 등을 1천원에 선보인다.

또한 토마토(3㎏.1만800원)와 새꼬막(100g.550원), 10대 유명산지 딸기(800g.7천800원), 제주돼지 고추장주물럭(100g.980원) 등 산지에서 직송해 가격이 저렴한 신선식품 11가지가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봄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오는 11∼17일 아웃도어 용품과 캔버스화, 러닝화, 자전거, 야외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해 제공하는 행사도 전개하기로 했다.

아웃도어 용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브랜드별로 등산스틱이나 기능성 티셔츠 등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제품을 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올레길 트래킹 2박3일권'과 자전거 등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prayer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