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은 기업이 제시하는 기술 분야의 특허전략과제를 대학생이 해결할 경우 포상하고 입사시 우대도 해주는 ‘201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체에너지 등 기업이 경진대회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를 통해 미리 공표한 특정 기술주제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분석하고,연구개발 전략을 논문으로 작성하는 특허전략수립 부문과 가상의 특허출원서 또는 발명요약서에 대한 선행기술을 조사해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는 선행기술조사 등 두 부문으로 실시된다.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이공계 대학(원)생이다.과제 출제자로 참가하는 기업은 삼성전자,LG전자,현대중공업 등 43개 기업이다.02-3459-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