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137곳의 카드수수료가 대형마트 수준까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카드수수료가 2.0~2.5%로 인하된 전통시장이 137개 시장, 1만여 점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137개 전통시장에서 절약되는 카드수수료는 연간 36억 원을 넘을 것"이라며 "연말까지 200개, 2012년까지 700여 개 시장의 카드수수료를 대형마트 수준으로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