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반세기가 지나면서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 DMZ를 경계로 남북의 풍경조차 달라지고 있다. 황금빛 물결로 넘실거리는 DMZ 아래가 철원평야이며 그 너머가 북측의 평강고원이다.

(철원=연합뉴스) 이해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