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아이파크②입지]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가 코앞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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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복선전철 별내역은 지구남쪽에 신설예정
현대산업개발,쌍용건설에 이어 청약돌풍 기대
현대산업개발의 ‘별내 아이파크(I'PARK)' 아파트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동쪽의 판교'로 불리는 별내지구는 서울 동북부에서 처음으로 개발되는 신도시인데다 △서울 접근성 △교통호재 △친환경의 3박자를 두루 갖춰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별내지구는 서울시청에서 직선 거리로 16㎞ 떨어져 있고 노원구 중랑구의 일부지역과는 거의 맞닿아 있을 정도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구를 관통하기 때문에 퇴계원IC나 별내IC를 이용해 주변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별내 아이파크는 별내IC를 내려서면 바로 닿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인근의 호평지구 일대 거주자들도 청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현대산업개발 측의 설명이다.
다만 퇴계원IC 주변은 교통체증 시간이 길 때도 있어 지하철 연결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계획으로는 경춘선 복선화사업에 따라 지구 남쪽에 경춘선 별내역사가 2011년 신설 예정이다.
여기에 환승센터가 설치돼 지하철 6호선으로 연결된다.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구간이 연장(2016년)되는 계획도 잡혀있다. 이런 계획에 따라 지하철이 연결되면 교통여건은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별내지구도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답게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별내 지구 서쪽과 북쪽으로 불암산과 수락산이 있고 지구 중앙에는 덕송천과 용암천이 흐른다.
이런 지형 여건을 감안해 별내지구는 공원을 포함한 녹지율 30%에다 중저밀도 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남동향으로 배치되는 별내 아이파크에서는 불암산이 정면으로 보이고 단지 동쪽으로는 덕송천이 거의 맞닿아 있다.
별내지구의 면적은 면적 509만1574㎡으로 2005년 12월 지구개발이 시작된 지 4년 만인 이달 쌍용건설이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별내지구에서 두 번째로 분양에 나서는 셈이다.
쌍용건설은 청약접수 결과 평균 11.8대1로 1순위에서 전평형 마감해 별내지구의 인기를 방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9월18일 도농사거리에 마련한 모델하우스를 열고 2시간 만에 2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며 “상대적으로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했기 때문에 청약돌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현대산업개발,쌍용건설에 이어 청약돌풍 기대
현대산업개발의 ‘별내 아이파크(I'PARK)' 아파트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동쪽의 판교'로 불리는 별내지구는 서울 동북부에서 처음으로 개발되는 신도시인데다 △서울 접근성 △교통호재 △친환경의 3박자를 두루 갖춰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별내지구는 서울시청에서 직선 거리로 16㎞ 떨어져 있고 노원구 중랑구의 일부지역과는 거의 맞닿아 있을 정도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구를 관통하기 때문에 퇴계원IC나 별내IC를 이용해 주변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별내 아이파크는 별내IC를 내려서면 바로 닿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인근의 호평지구 일대 거주자들도 청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현대산업개발 측의 설명이다.
다만 퇴계원IC 주변은 교통체증 시간이 길 때도 있어 지하철 연결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계획으로는 경춘선 복선화사업에 따라 지구 남쪽에 경춘선 별내역사가 2011년 신설 예정이다.
여기에 환승센터가 설치돼 지하철 6호선으로 연결된다.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구간이 연장(2016년)되는 계획도 잡혀있다. 이런 계획에 따라 지하철이 연결되면 교통여건은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별내지구도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답게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별내 지구 서쪽과 북쪽으로 불암산과 수락산이 있고 지구 중앙에는 덕송천과 용암천이 흐른다.
이런 지형 여건을 감안해 별내지구는 공원을 포함한 녹지율 30%에다 중저밀도 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남동향으로 배치되는 별내 아이파크에서는 불암산이 정면으로 보이고 단지 동쪽으로는 덕송천이 거의 맞닿아 있다.
별내지구의 면적은 면적 509만1574㎡으로 2005년 12월 지구개발이 시작된 지 4년 만인 이달 쌍용건설이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별내지구에서 두 번째로 분양에 나서는 셈이다.
쌍용건설은 청약접수 결과 평균 11.8대1로 1순위에서 전평형 마감해 별내지구의 인기를 방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9월18일 도농사거리에 마련한 모델하우스를 열고 2시간 만에 2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며 “상대적으로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했기 때문에 청약돌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