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 세 번째)이 지난달 대규모 유혈시위가 발생했던 신장위구르자치구를 최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25일 공개됐다. 후 주석의 위구르 방문(22~25일)과 함께 시진핑 국가 부주석(22~25일)과 리커창 부총리(23~25일)도 비슷한 시기에 각각 소수민족 밀집지역인 네이멍구자치구와 칭하이성을 찾는 등 10월1일 건국 60주년을 앞두고 지도부가 소수민족 민심 달래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신장위구르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