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권홍사 회장 "많이 지어 얻은 명성보다 바르게 지어 거둔 명예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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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어 얻는 '명성'보다 바르게 지어 얻는 '명예'를 택하고 싶습니다. "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반도 유보라' 브랜드의 성공 비결에 대해 '바르게 지어 얻는 명예'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말한다. 권 회장은 "좋은 농사꾼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며 집을 짓는 데 있어 '농사꾼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편하게 살 수 있는 '좋은 집'을 지어 명예를 얻자는 게 하나의 신념"이라며 "이를 위해 반도 유보라는 프로젝트의 기획 · 설계 · 시공 · 유지보수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품질보증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특히 "반도 유보라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최고 입지만을 선별해 각종 연구 개발을 통한 신평면 설계와 주민 커뮤니티,고품격 인테리어로 고객만족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며 "그 결과 고객으로부터 입소문 등을 통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 회장은 아울러 국내 첫 해외 투자형 개발사업인 '두바이 반도 유보라 타워'에 대해서도 "두바이의 랜드마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드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반도 유보라' 브랜드의 성공 비결에 대해 '바르게 지어 얻는 명예'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말한다. 권 회장은 "좋은 농사꾼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며 집을 짓는 데 있어 '농사꾼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편하게 살 수 있는 '좋은 집'을 지어 명예를 얻자는 게 하나의 신념"이라며 "이를 위해 반도 유보라는 프로젝트의 기획 · 설계 · 시공 · 유지보수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품질보증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특히 "반도 유보라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최고 입지만을 선별해 각종 연구 개발을 통한 신평면 설계와 주민 커뮤니티,고품격 인테리어로 고객만족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며 "그 결과 고객으로부터 입소문 등을 통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 회장은 아울러 국내 첫 해외 투자형 개발사업인 '두바이 반도 유보라 타워'에 대해서도 "두바이의 랜드마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드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