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함소원(32)과의 열애설이 터진 대만의 스타 증소종(曾少宗·증소종.27)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소종은 함소원보다 4살 연하로 대만 타이완 출신이다. 2001년 드라마 CTS '열애상흔'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부터 그룹 가미소자의 멤버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종소증이 활동한 그룹 '가미소자'는 2002년부터 총 3장의 정규 앨범을 낸 뒤 2005년 해체됐다.

팀 해체 이후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힌 증소증은 드라마 '악작극지문2','행복한 선택', '장난스런 키스 2'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아왔다.

종소증은 10대같은 깨끗한 피부와 미소년 같은 외모로 대만 등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출연작으로는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I DO, 행복한 선택(幸福的抉擇, I Do)' 등이 있으며 이는 올해 초 케이블 채널 TVB Korea를 통해 한국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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