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압류매물 546억원어치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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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8~10일 사흘간 서울 ·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0건을 포함해 300건의 물건을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금액으로는 546억원 규모다.
이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이 밀린 세금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감정가보다 싼 물건이 140건이나 포함돼 있어 수요자나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캠코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3층 다세대주택(62㎡)이 감정가(2억원)의 80%인 1억6000만원에 나와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삼성아파트 114㎡형(1층)은 감정가인 5억2000만원에 입찰된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푸른마을 아파트 101㎡형(6층)도 감정가인 7억원에 입찰된다.
이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이 밀린 세금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감정가보다 싼 물건이 140건이나 포함돼 있어 수요자나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캠코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3층 다세대주택(62㎡)이 감정가(2억원)의 80%인 1억6000만원에 나와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삼성아파트 114㎡형(1층)은 감정가인 5억2000만원에 입찰된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푸른마을 아파트 101㎡형(6층)도 감정가인 7억원에 입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