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의 명품도자기 프라우나가 세계 상위층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명품 위주의 성장 전략을 펴나가겠습니다. "

김동수 한국도자기 대표는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브랜드 고급화를 통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도자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도자기는 2003년 유럽의 세계적인 도자기 디자이너들과 함께 선보인 '프라우나'를 통해 해외 명품 시장을 공략해왔다. 독자 엠블럼 사용과 회화적 느낌을 살린 디자인,수작업 제작 방식을 통해 철저한 명품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영국 홍콩 덴마크 등 11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김 대표는 "유럽은 특유의 고급 식문화가 발달하고 수백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의 도자기 명가가 즐비해 시장 개척이 세계 어느 곳보다 어려운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세계 호텔웨어의 향연장으로 불리는 두바이의 버즈알아랍과 에미리트 팰리스호텔에 식기 공급을 성사시키는 등 명품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 도자기를 만드는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