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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고속직행철도' 사업제안서 첫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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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현대산업개발 등 10개 대형 건설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30일 '수도권 고속직행철도'사업에 대한 민간투자사업(BTO) 제안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 수도권 고속직행철도는 일산 광명 등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권까지 이동시간을 20분 정도까지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첨단 단거리 고속철도 교통시설이다.

    제안서에 따르면 수도권 고속철도의 평균 이동속도는 시속 110~120㎞로 지하철(시속 34㎞) 보다 4배 빨라 20분 만에 수도권에서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노선은 △일산 킨텍스~화성 동탄△의정부 회룡~금정△경기도 광명~청량리△인천 부평~삼성역을 잇는 4개 노선이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1시간40여분,철도수단으로 1시간10분이 걸렸던 화성 동탄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14분 내로 단축된다. 총 투자비 12조원이며,공사기간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년이다.

    이 같은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제안서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연내 적정성조사를 거쳐 사업자를 확정짓게 되면 내년 말 실시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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