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업뉴타운 30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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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017년까지 지역별 산업 특성을 살린 '산업뉴타운' 30곳을 조성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모두 3조4420억원을 투입하며,산업뉴타운으로 지정되면 용적률 및 건폐율,층고 제한 등의 규제 완화 혜택을 보게 된다. 올해는 성수(정보기술),마포(디자인),종로(귀금속),여의도(금융),중구(금융),양재(연구개발) 등 6개 지구가 1차 산업뉴타운으로 지정돼 특화 개발에 들어간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7년까지 7만2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