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 분양가 충남 서천 ‘산너울 전원마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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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충남 서천군은 전원마을의 모델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던 판교면 등고리 ‘산너울 전원마을’이 준공식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3만㎡ 부지에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모두 69억여원을 투입해 조성된 등고리 산너울 전원마을은 총 34가구 중 33가구가 이미 분양됐다. 산너울 전원마을은 특히 56.07㎡(18평)의 경우 건축비와 땅값을 포함해 1억1250만원,가장 큰 99.8㎡(32평)도 1억5610만원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파격적으로 싼 가격에 분양돼 적은 돈으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산너울 전원마을은 앞으로 자체 규약을 마련하고 공동마을 자치위를 구성하는 등 자율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예정이며 공동농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올해 3억8000만을 투입해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게스트 하우스를 갖춘 복지문화관을 조성한다. 또 그린빌리지 사업으로 태양광설치공사를 통해 가구당 3kw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주민 공동체 생활은 물론 기존 주민과의 화합을 통해 전국 제일의 전원마을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3만㎡ 부지에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모두 69억여원을 투입해 조성된 등고리 산너울 전원마을은 총 34가구 중 33가구가 이미 분양됐다. 산너울 전원마을은 특히 56.07㎡(18평)의 경우 건축비와 땅값을 포함해 1억1250만원,가장 큰 99.8㎡(32평)도 1억5610만원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파격적으로 싼 가격에 분양돼 적은 돈으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산너울 전원마을은 앞으로 자체 규약을 마련하고 공동마을 자치위를 구성하는 등 자율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예정이며 공동농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올해 3억8000만을 투입해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게스트 하우스를 갖춘 복지문화관을 조성한다. 또 그린빌리지 사업으로 태양광설치공사를 통해 가구당 3kw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주민 공동체 생활은 물론 기존 주민과의 화합을 통해 전국 제일의 전원마을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