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의 탑보다 10배 더 기울어진 호텔 입력2009.03.11 09:55 수정2009.03.11 10:0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피사의 사탑(기울기 5.5도)보다 10배 가까이 더 기울어진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시공 과정에서 52도 기울어진 동편 건물과 서편 건물을 지상 23층,70m 높이에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2600객실 규모의 이 호텔 건축 공사를 2007년 9월 6억8600만달러에 수주했다. /쌍용건설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강남 집값 신고가에…한달 만에 용산까지 토허제 확대·재지정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를 번복하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로까지 지정 대상 지역을 전격적으로 확대했다. 지난달 12일 송파구 잠실, 강남구 삼성&m... 2 불붙은 강남 집값 잠재울 수 있을까…전문가들은 '갸우뚱'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정부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아파트 약 2200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전문가들은 정부 대책이 시장에 강한 메시지는 던질 수 있으나 지정 기간이 한시적인 데다 공급... 3 박상우 "강남3구·용산구 투기과열지구 확대지정 적극 검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집값 상승과 관련해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확대 지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에서 "최근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