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외식업체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풀무원홀딩스와 롯데쇼핑, 파리크라상, 베니건스 등이 신입과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풀무원홀딩스는 오는 12일까지 경영관리 담당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관련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로 3~4년 경력이 있으면 된다. 입사지원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롯데쇼핑KKD사업본부는 10일까지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 근무할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매장근무 가능자로 외식업종분야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홈페이지 내에서 할 수 있다.

파리크라상도 조리기사와 홀서빙 부문에서 신입, 경력사원을 뽑는다. 조리기사의 경우 고졸 또는 초대졸자이어야 하며 경력의 경우 해당분야 3년 내외의 경력이 있으면 된다. 홀서빙은 경력에 상관없이 20~29세 사이 고졸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원서는 15일까지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베니건스는 2009년 공채 1기를 실시한다. 채용분야는 조리와 서비스, 안내 등 총 6개 부문으로 전공, 경력, 연령에 관계없이 고졸 이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15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비알코리아는 베스킨라빈스 디저트 분야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해당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된다. 호텔업계 경력자나 해외 유학자,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원F&B는 15일까지 신입, 경력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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