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t짜리 친환경 저공해 화물차 구입자에게는 200만원,7t 이상 버스 트럭 구입자에는 6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등록한 현대자동차 트라고,타타대우 '노부스'(Novus) 등 대형 화물차와 현대차 유니버스,대우차 대형버스 등이다.
시는 또 이들 차량 구입자의 경우 구입 후 5년간 환경개선부담금도 면제해 준다. 따라서 1t 화물차는 구입 후 5년 동안 총 130만원,7t 이상 차량은 260만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또 이들 저공해차량에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50% 감면해 준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