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社 선정 … 내달 4일 시상식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2008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공모전에서 현대건설이 김포시 고촌면에 준공한 '고촌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3개 부문에 38개 건설업체가 응모,종합대상을 포함해 모두 19개 당선작이 선정됐다. 종합대상에 뽑힌 '고촌 힐스테이트'는 친환경 조경설계와 편의공간 배치,세련된 색채 디자인 등이 조화를 이룬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아파트부문 대상은 '덕이동 하이파크시티(한호건설)'와 '장기 EG더원(EG건설)' △웰빙아파트부문 대상은 '성복주거단지(일레븐건설)' △오피스텔부문 대상은 송도 '커낼워크(포스코건설)'와 '동탄 이너매스(익현개발)' 등이 뽑혔다. 브랜드 부문은 자이(GS건설),파라곤(동양건설산업),더 하임(보람건설) 등이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