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택건축분야 최고 작품상인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입니다. 현대건설이 최근 2년 전부터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전사적으로 추구해온 '고품격 명품주택 건설'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더욱 기쁩니다. "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2008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 응모한 김포 '고촌 힐스테이트'가 올해 최우수 작품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카본프리(Carbon-Free) 디자인'과 아파트 단지에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크라임프리(Crime-Free) 디자인' 등 21세기 주거환경에 맞는 신개념 주거상품을 개발해 주택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또 "힐스테이트가 글로벌 주택시장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내ㆍ외 유명 건축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디자인과 색채,조경,편의성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