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후 전매' 3개단지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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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전국 3898가구 공급
이번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3898가구의 아파트가 일반 분양된다. 이 가운데 지난 7일부터 서울 강남 3개구(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풀리면서 분양권 거래가 자유로운 이번 주 공급물량은 3개 단지 513가구다. 나머지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여전히 전매가 제한된다.
16일 업계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19일 용산구 신계동에서 '신계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867가구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000만~2510만원 선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곧바로 분양권을 팔 수 있다.
인천에서는 광명주택이 17일 서구 청라지구(A15블록)에서 '광명 메이루즈' 263가구를 분양한다. 청라지구는 경인고속도로와 2010년께 개통될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과 가깝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946만~995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계약 후 7년간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다.
경기지역에서는 타운하우스도 선보인다. 중흥건설은 19일 고양시 행신지구에서 '중흥 S-클래스' 102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109~110㎡형으로 이뤄졌다. 상한제 적용 물량으로 분양가는 3.3㎡당 1190만원 선이다. 계약 후 7년간 되팔 수 없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
이번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3898가구의 아파트가 일반 분양된다. 이 가운데 지난 7일부터 서울 강남 3개구(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풀리면서 분양권 거래가 자유로운 이번 주 공급물량은 3개 단지 513가구다. 나머지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여전히 전매가 제한된다.
16일 업계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19일 용산구 신계동에서 '신계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867가구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000만~2510만원 선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곧바로 분양권을 팔 수 있다.
인천에서는 광명주택이 17일 서구 청라지구(A15블록)에서 '광명 메이루즈' 263가구를 분양한다. 청라지구는 경인고속도로와 2010년께 개통될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과 가깝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946만~995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계약 후 7년간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다.
경기지역에서는 타운하우스도 선보인다. 중흥건설은 19일 고양시 행신지구에서 '중흥 S-클래스' 102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109~110㎡형으로 이뤄졌다. 상한제 적용 물량으로 분양가는 3.3㎡당 1190만원 선이다. 계약 후 7년간 되팔 수 없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