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펀드가 한 달 반만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만에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신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주 해외주식펀드 평균 수익률은 7.24%.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와 미국 대선 호재로 한 달 반만에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증시가 낙폭과대에 대한 반작용으로 급등하면서 러시아펀드가 주간 21%수익률을 냈고 신용등급 하향 위기를 모면한 인도펀드는 19.5%, 브라질펀드는 11%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으로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에너지섹터펀드는 12.45% 수익률을 올렸고 중국펀드는 경기 둔화 우려와 비유통주 물량 부담으로 인한 중국 증시 약세로 0.6%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원자재섹터펀드는 주식형펀드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습니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펀드리서치팀장 "투기자금이 계속 빠지고 있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달러화 강세로 원자재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주식형펀드는 주간 수익률이 주춤했습니다. 외국인 보유 비중이 높은 대형주들이 0.5% 하락하면서 일반주식형펀드는 -0.9%를 코스피200인덱스펀드도 -0.3%를 기록했습니다. 배당주펀드와 중소형주펀드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중소형주펀드에 대해선 우려감이 남아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수진 펀드평가사 '제로인' 연구원 "한 주만 보면 중소형주펀드는 상대적으로 선방한 측면이 있습니다. 반면 키코 관련 기업 이익 감소와 유동성 우려 등으로 중소형주펀드는 예년보다 수익성이 저조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펀드 전문가들은 연말에는 약세장에 강한 배당주펀드나 유동성면에서 유리한 대형주펀드를 눈여겨 보란 조언입니다.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