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중앙회와 전국 106개 저축은행들은 1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자유총연맹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한소철 삼정저축은행 회장(오른쪽부터),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김석원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3만포기(4500여가구분)로 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