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학번 김정은-이다해’ 건국대 출신 연예인 누가 있나
배우 김정은과 이다해가 건국대 09학번 동기가 됐다.

건국대는 7일 "연기특기자, 체육특기자, 국제화전형 합격자 124명을 발표했다"면서 "김정은과 이다해가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연기특기자 전형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정은과 이다해는 건국대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에 지원했으며, 2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김정은과 이다해의 입학소식으로 건국대 출신 연예인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건국대 출신 연예인으로는 배두나와 신애, 박한별, 홍수아, 이민기, 강경준, 엄현경 등이 있다.

한편 김정은은 11월 중순부터 방영될 MBC 새수목극 '종합병원 시즌2'의 촬영 중에 있으며 이다해는 MBC 월확극 '에덴의 동쪽'에서 '민혜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