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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하우스 산책] 부천 약대동 '두산위브'‥'떴다방'까지 등장…규제완화 훈풍 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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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발 1843가구 대단지 … 지하철로 강남까지 40분대


    정부가 11·3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를 대폭 해제한 이후 처음 분양에 나선 경기 부천시 약대동 두산위브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는 개장 첫 날인 7일 내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분양권 전매가 허용되고 6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양대행업체인 제논피앤디 정광희 사장은 "견본주택을 연 첫날 3000여명이 다녀갔는데 최근 주택시장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청약에 당첨되면 프리미엄을 붙여 팔아주겠다며 연락처를 주는 '떴다방'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부천약대 두산위브는 약대1구역과 약대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1843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도 1122가구에 이른다. 2011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과 중부경찰서역 이용권으로 지하철이 뚫리면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아파트 입주는 2011년 7월로 예정됐다.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높다.

    모델하우스에는 모두 6개 평면을 꾸며놨다. 약대1구역 아파트(620가구)는 1층,2구역 아파트(1223가구)는 2층에 각각 3개씩 마련했다. 시행사인 조합이 서로 달라 혼란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구역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편의시설에 차이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견본주택에 설치된 빌트인 냉장고 등은 조합원 아파트에만 적용된다.

    147~149㎡형 가운데 일부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자 사정에 따라 방의 개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2구역 아파트는 모든 가구의 안방 발코니를 트지 않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으로 3.3㎡(1평)당 1230만~1430만원대다. 주택크기가 가장 큰 147~149㎡형은 6억3600만~6억470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트는 비용은 1024만~1687만원이다. 청약은 12일부터 시작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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