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파파라치도 당해봐" 홈페이지서 약올리기
3일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스피어스의 공식 웹사이트인 '브리트니스피어스 닷컴(www.britneyspears.com)'은 '이번 주의 파파라치'를 선정해 동영상을 올리는 섹션을 만들었다.
브리트니스피어스 닷컴은 이 섹션을 만든 이유로 "브리트니를 공포로 몰아넣는 일이 불행히도 파파라치의 일상이 됐기 때문에 우리는 최악 중의 최악인 파파라치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을 불러내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3일 게재된 첫 번째 '수상자'의 동영상에는 스피어스의 사진을 찍으려다가 다른 파파라치들과 엉키는 바람에 화단 위로 우스꽝스럽게 나동그라지는 파파라치의 모습이 찍혔다.
이와 함께 선정 이유로는 "우리는 뒷걸음질을 한 특별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주의 파파라치상을 주기로 했다"고 적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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