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리드 베탕쿠르 전 콜롬비아 대선후보가 24일 스페인 오비에도의 캄포아모르 극장에서 '열린 '2008 오스트리아 왕자 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베탕쿠르는 콜롬비아 좌익 게릴라에게 수년간 인질로 붙잡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출돼 화제를 모았었다. /오비에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