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양혜승이 4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4일 KBS별관홀에서 진행된 KBS2 '대결 노래가 좋다' 녹화에 양혜승은 전보다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MC현영은 "드디어 S라인을 찾은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양혜승은 자리에서 직접 일어나 S라인 포즈까지 취하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 양혜승은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다. 양혜승은 "89년도 당시 미스경기로 출전했던 그녀는 당시 49kg의 말 그대로 S라인 미녀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MC현영이 다이어트의 성공비결에 대해 질문하자 양혜승은 "한 제약회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45kg 감량에 성공한 양혜승의 모습은 12일 오전 8시 20분 KBS2 '대결 노래가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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