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대표이사 유흥수)과 LIG손해보험(대표이사 구자준)은 11일 복합 금융점포인 'LIG금융프라자' 1호점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IG손해보험 본사 1층에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금융프라자는 LIG투자증권의 신설 강남역 지점과 LIG손해보험의 고객센터가 결합한 것으로 증권의 자산관리와 보험의 위험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두 회사는 금융프라자 개설과 함께 복합상품 개발, 서비스 강화 등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LIG손해보험의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프라자 개설도 확대할 예정이다.

LIG투자증권은 금융프라자 오픈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강남역 지점에서 CMA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기존보다 0.1%포인트 높은 연 5.5%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의는 LIG투자증권 강남역지점(02-508-6650~2)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