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집값 상투잡은 사람들 '한숨' 입력2008.09.04 17:44 수정2008.09.05 09:1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006년 가을 집값 급등기에 주택을 구입한 사람은 양도소득세 인하를 골자로 한 '9.1 세제개편안'이 전혀 반갑지 않다. 집값이 떨어져 양도차익 자체가 없는 데다 양도세 수혜 매물이 나올 경우 추가 하락까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서울 송파구는 2006년 말 대비 7.69%나 떨어졌다. 이들에게는 양도세 비과세 거주 요건 강화에 따른 매수세 위축도 악재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지난해 부·울·경 부동산 시장은 중소형 평형이 주도 지난해 부울경(부산·울산·경상) 일대에서 중소형 평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중대형 평형 아파트 거래량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 2 오세훈 "토허제 해제 이후 집값 상승 예의주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가격 상승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정부와 함께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동 화랑 주택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 3 HUG,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최대 50억' 보증 도입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조합설립을 마치고,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초기자금을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의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융자 이용 사업장이 ...